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료를 마친 뒤 비상대책본부 건물로 돌아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료를 마친 뒤 비상대책본부 건물로 돌아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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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와 함께 1일 대구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료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누리꾼들은 찬사를 내놨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여주기식 행보라는 비판도 하고 있다.


의사 출신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진료 자원봉사를 했다. 관련 기사에는 "안철수가 진정한 정치인이다!", "안철수 정치 인생 중 가장 최고로 잘한 일이다. 자기 본직이 의사니까, 이렇게 도움을 주는구나. 조금 감동했다. 땀 흘린 저 옷을 보니", "진정 국민 편이다. 안철수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반면 한 누리꾼은 "쇼하지 마라. 이걸 계기로 표를 얻고자 하지 마라. 속 보인다"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도 "의대 졸업한 적이 언제인데 의사 가운만 입으면 실력이 절로 생기냐"고 했다.


안 대표가 의료 봉사에 나서면서 국민의당은 당분간 최고위원회의 등 당 일정을 잡지 않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료를 마친 뒤 비상대책본부 건물로 돌아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료를 마친 뒤 비상대책본부 건물로 돌아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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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 대표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인구 100만명당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중국을 추월했다"며 "이틀 전 정부에 요청한 코로나19에 대한 6가지 대책은 아직도 유효하다. 하루빨리 실시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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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가 제안한 6가지 대책은 ▲대통령 담화 ▲전문가 중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의사결정 ▲방역 계엄령 ▲전담의료기관과 일반의료기관 구분 ▲치료제 개발 ▲긴급 민생대책 등이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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