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태양광 믿고 매출 10兆 노린다
일회성 비용 해소…태양광 장기적 성장 전망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7,800 전일대비 4,650 등락률 +10.78% 거래량 5,682,380 전일가 43,1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잡아야 이 올해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상당했던 일회성 비용이 줄어드는데다 면세점 철수 및 태양광과 케미칼 분야의 호조가 주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3일 대신증권은 한화솔루션이 올해 매출 10조550억원, 영업이익 569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1분기부터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보다 232% 늘어난 9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분기 발생한 일회성 요인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한화솔루션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0.3% 줄어든 3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852억원을 대폭 하회했다. 성과급 200억원, 충당금 400억원, 매출채권 상각 1300억원 등 연말 일회성 비용이 870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부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전 분기보다 16% 오른 76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품군과 지역 배합 전략 개선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가 지속되는데다 모듈 판매량 증가, 다운스트림 확대 등으로 호실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테일 부문의 상황도 나아질 전망이다. 연간 적자 규모 300억원 내외인 면세점이 철수하는 한편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개장,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70억원 가량 소멸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황 부진이 이어지던 케미칼 분야도 1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폴리실리콘 사업 중단에 따른 감가상각 감소 효과만 연간 약 300~400백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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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3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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