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교육경비 125억 편성…교육경비보조금 66억, 서울형혁신교육사업 10억, 무상급식 40억 등... 교육경비보조금 지난 해보다 6억↑, 서울시 자치구 중 3위…초등생 안전 위한 가방안전망토 구입 신규 편성

동대문구, 올해 교육경비 12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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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 학생이 공부하기 편안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해 125억 원의 교육경비를 편성하고 집행한다.


구는 교육경비를 ▲교육경비보조금 66억 원 ▲서울형혁신교육사업 10억 원 ▲무상급식 40억 원 ▲무상교육 2억3000만 원 ▲진학상담센터 3억1000만 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2억8000만 원 ▲교육비전센터 8000만 원 등으로 나눠 지원한다.

교육경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은 지난 해보다 6억이 늘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6일 열린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교육경비보조금 66억 원을 32개 유치원과 49개 초·중·고등학교의 분야별 특화사업과 학력신장 및 시설개선 사업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절반이 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학력신장 프로그램(24억 원)과 대학진학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선택과 집중', '공신만들기 및 학습코칭·컨설팅' 프로그램(12억5000만 원)에 지원한다.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드론, 로봇, 3D프린터, 코딩, VR 분야 등 과학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6억7500만 원을 지원, 32개 유치원에 4억1600만 원, 초등학생 1인 1악기오케스트라 육성에도 2억 원을 편성했다.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가방안전망토를 구입하기 위해 4000만 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이 밖에도 ▲구 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학교 ▲학교 선생님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 ▲서울시와 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꾸미고 꿈꾸는 화장실 개선’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연수지원’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하는 ‘꿈담교실’ 등에 총 6억56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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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며, 누구나 믿고 다닐 수 있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재정이 빠듯한 상황에서도 올해 교육경비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며 “‘동대문구를 으뜸교육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력신장, 공교육 정상화,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 등 교육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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