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일 피해 장애인 쉼터 '보듬' 문열어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12일 피해 장애인 쉼터 '보듬'을 개소했다. 도는 다만 학대 피해 장애인 보호를 위해 건물 위치 및 주소, 외관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보듬은 기존 피해 장애인 쉼터가 장애인 거주시설의 부설 형태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난 단독 시설 형태다. 이용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 지역사회 조기 복귀와 자립 지원을 위해 수원시 도심 권역 내 주택에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법에서 정한 피해 장애인 쉼터 내 인력 배치(6명)와 입소 정원(8명) 기준과 시설 규모(66㎡ 이상) 등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도는 쉼터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 업무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를 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
보듬은 앞으로 피해 장애인 보호, 심리 상담, 신체적ㆍ정신적 치료 지원, 일상생활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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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장애인의 인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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