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연결 1조6275억, 별도 1조4017억으로 전년比 둔화…금리하락 영향 본격화

기업銀, 지난해 순이익 1.6조로 7% 감소…"순이자마진 하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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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둔화로 IBK 기업은행 기업은행 close 증권정보 024110 KOSPI 현재가 20,9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88% 거래량 1,582,527 전일가 21,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돈의 물길을 바꿔라]⑦"대출 확대론 한계…생산적 금융, 투자 중심으로 가야"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627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1조7642억원) 대비 7.7% 감소한 규모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4017억원으로 전년(1조5110억원) 7.2% 줄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시장금리 하락으로 NIM이 연간 9bp 하락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불리한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중소기업 대출 확대와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로 미래 성장을 위한 체력과 이익 창출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보다 11조1000억원(7.3%) 증가한 16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 22.6%를 기록해, 중소기업금융 선두주자 지위를 확고히 유지했다. 대출자산 성장으로 이자수익자산은 전년 대비 17조8000억원 증가한 256조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0.02%포인트 떨어진 0.47%,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4%포인트 낮아진 1.28%를 기록했다. 대손비용률은 연도말 기준 역대 최저치인 0.67%를 기록하는 등 건전성 지표 개선을 통해 이익 창출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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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에 바탕을 둔 혁신금융으로 수익성 개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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