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손숙이 신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월요코너 '명불허전'에는 배우 신구, 손숙, 남경주, 조달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숙은 데뷔 57년 차라고 밝혔다. 그는 "자랑 같지도 않다"며 "노인들을 아침에 불러줘서 고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손숙은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에서 신구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구와 부부로 많이 출연했다"며 "가끔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고 말했다.
손숙은 연극 무대에 서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처음엔 뭘 모르고 무대에 섰다"며 "그 다음엔 관객들이 박수를 쳐주는 게 감동이었고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사망률 40%' 청소하러 들어간 성인 남성 5명, 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