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난해 BRT·광역버스 1234만명 이용 ‘역대 최고’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및 광역버스 이용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BRT 및 광역버스 이용자가 1234만명으로 집계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1096만명)대비 13% 증가한 규모로 2018년 당해 이용객 1000만명 돌파 이후 경신된 최고치다.
행복청에 따르면 현재 세종신도시에는 900번·990번·1001번 등 3개 간선급행버스 노선과 757번(이전 751번)·1000번·1002번·1004번·1005번 등 5개 광역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간선급행버스 노선은 2018년 629만명에서 지난해 703만명, 광역버스는 467만명에서 531만명으로 각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행복청은 2018년 900번 간선버스를 신설, 세종신도시의 각 생활권을 연결시킴으로써 세종신도시의 대중교통 편의·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증가에도 큰 역할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또 세종과 대전 유성구(반석), 청주공항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은 세종을 중심으로 인근 도시 간 대중교통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게 행복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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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김상기 교통계획과장은 “지역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이고 늘어나는 광역대중교통 수요증가에 대응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행복청은 광역노선 확충 및 증차, 환승시설 설치, 광역 통합 환승요금체계 시행 등 사업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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