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한국당의 몽니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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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이 6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번 탈당으로 바른미래당은 총 18석이 됐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군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특정 정치세력에 편승하지 않고 모든 보호막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8년간 국회의원으로서 군산과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 온 그 성과물을 토대로 ‘정치인 김관영’이라는 제 이름 석자로 평가받고자 한다”며 “이제는 ‘군산시민당’에 소속되었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12년 제가 국회의원이 되던 해 군산의 국가예산은 6127억원이었다. 그런데 올해 군산의 국가예산은 1조536억원”이라며 “여당 소속이 국회의원이 됐다고 갑자기 예산 폭죽이 터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저는 지난 8년간 강고한 기득권 정치 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해 매년 60여억원의 국민세금을 절감시켰고, 올해는 4+1협의체를 주도해 선거제도 개혁법, 공수처법, 검찰개혁법의 처리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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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몽니 속에서도 20대 국회가 성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일하는 국회의원, 군산에 성과를 내는 국회의원, 저 김관영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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