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집 신종 코로나바 대응 대책회의 개최
보육현장 애로사항 청취, 감염증 확산 방지 협조 당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부산시는 4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을 비롯한 보육행정 관계자 10명과 함께 ‘어린이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확산추세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차단하기 위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어린이집에 신종 코로나 대응 업무처리 기준과 Q&A를 배포하고,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취해왔다.
회의에 참석한 어린이집 대표들은 ▲체온계,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예방 물품 지원 ▲교사 감염 시 교사결원에 따른 문제점 해결 ▲확진자 발생 등 상황 악화 시 휴원 등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중·장기적 방안을 건의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부산시는 손소독제 일부를 긴급 배포하고, 업무 배제 보육교사가 발생하면 대체교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휴원 등 상황 악화 시에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군과 협조해 우선적으로 어린이집 감염 예방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민숙 부산시 출산보육과장은 “시설방역 의무자인 어린이집 관리자가 자체 방역을 시행하도록 요청했다”며 “시에서 운영하는 동네방네 나눔육아, 공공형 키즈카페 2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체험실을 당분간 휴관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촉각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