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상 "6일 중국 우한에 네번째 전세기 파견 조정중"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 정부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자국민들을 태울 네번째 전세기를 파견하는 것을 중국 정부와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NHK방송 등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6일 네번째 전세기를 우한에 파견하는 방향으로 중국 측과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9일 이후 현재까지 세차례 전세기를 파견했고 우한에 머물고 있던 일본인 565명을 귀국시켰다.
모테기 외무상은 "귀국하고자 하는 일본인은 140여명"이라면서 "귀국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적 관점에서 중국 국적의 배우자와 같이 일본인과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탑승하는 것에 대해서도 중국 측과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포함하면 200명 정도가 네번째 전세기에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무성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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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관계자를 인용해 네번째 전세기인 전일본공수(ANA) 항공기는 6일 밤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7일 오전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외무성 관계자를 인용해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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