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오픈 둘째날 버디만 5개 퍼펙트 플레이, 람 12위, 토머스 17위, 파울러 40위

안병훈이 피닉스오픈 둘째날 5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안병훈이 피닉스오픈 둘째날 5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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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안병훈(29ㆍCJ대한통운ㆍ사진)의 우승 희망가다.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골프장(파71ㆍ726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둘째날 5언더파를 작성해 빌리 호셸(미국)과 함께 공동 3위(11언더파 131타)로 올라섰다. '장타자' J.B. 홈스 선두(13언더파 129타),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가 2위(12언더파 130타)에 포진했다.

안병훈은 4타 차 공동 4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5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했다. 10개 홀에서 파 행진을 벌이다가 11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13~14번홀 연속버디와 마지막 18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평균 313야드의 장타와 그린적중률 77.78%의 '송곳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선두와는 2타 차, 생애 첫 우승을 도전해 볼 수 있는 자리다.


홈스가 이글 1개와 버디 6개(보기 2개)를 쓸어 담았다. 지난해 2월 제네시스오픈 우승 등 통산 5승 챔프다. 전날 선두였던 클라크는 2언더파에 그쳐 리더보드 상단에서 내려왔다. 욘 람(스페인) 공동 12위(7언더파 135타), 저스틴 토머스 공동 17위(6언더파 136타), 개리 우드랜드 공동 25위(5언더파 137타), 디펜딩챔프 리키 파울러와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공동 40위(3언더파 139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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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신인왕' 임성재(22ㆍCJ대한통운)가 1타를 잃어 공동 33위(4언더파 138타)로 주춤했다. 강성훈(33ㆍCJ대한통운)도 1오버파를 쳐 공동 40위로 밀렸다. '탱크' 최경주(50ㆍSK텔레콤)는 무려 4타를 까먹어 공동 55위(1언더파 141타)로 간신히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경훈(29) 공동 92위(2오버파 144타), 김시우(25ㆍ이상 CJ대한통운) 공동 128위(8오버파 150타), 노승열(29)은 130위(9오버파 151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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