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 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지역의 유망기업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도내 기업 중 올해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국민추천제’에 따라 기업 추천을 원하는 도민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추천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1000억 원과 직·간접수출액 500만 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혁신형 기업은(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매출액 50억∼1000억 원과 직·간접수출액 100만 불 이상인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희망기업이 직접 신청하는 현행방식과 국민이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접수경로를 다양화했다.
선정방식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글로벌 역량을 진단하는 현장평가, 마지막으로 기업의 성장가능성, 역량 및 고용에 대한 발표평가의 3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4년 지정기간 동안 중앙공모 선정을 통해 해외마케팅(국비 4년간 최대 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3000만 원 이내의 도비 추가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업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을 통해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4.58%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공모사업 과제 선정을 통해 총 65.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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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섭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육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도내 유망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매출 성장과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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