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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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이 31일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를 외교부 청사에서 접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및 한중관계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세영 차관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면서 이번 사태가 조속하고 원만하게 수습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정부도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 지도부를 포함한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측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조 차관은 우한 내 우리 교민 귀국 지원과 관련한 중국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중국 내 한국 국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싱 대사는 한국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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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조 차관과 싱 대사는 한중관계 현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차관이 싱 대사 부임을 환영하면서 "재임기간중 한중관계가 더욱 발전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에 싱 대사는 조 차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한국측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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