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예비후보 “광주교도소 발굴, 철저히 조사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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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광주교도소 부지 내 5·18 행방불명자 파악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날 5·18 민주화운동 암매장 추정지 5차 추가 발굴조사 개토제에 참석해 “옛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3공수 여단이 주둔했던 곳으로 ‘시신을 묻었다’는 각종 기록과 계엄군들의 증언이 나왔던 만큼 행방불명자와 연관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조사 발굴 부지는 지난해 12월 신원미상 유골이 다수 발굴됐다”며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발굴된 유골을 하나의 객체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260여 구로 늘어난 무연고자 묘지 인근에 있는 옛 교도소 텃밭으로 암매장이 의심되는 구역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1980년 이래 5·18 행방불명자 신고는 448건에 달하지만 심사를 거쳐 관련자로 인정받은 이는 84명에 그친다”며 “40년 동안 속 끓였을 행방불명자 가족들의 한이 풀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로 공권력에 희생된 억울함이 남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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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형석 예비후보는 현재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광주 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5·18 정신 헌법 전문 게재를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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