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시아소비자대상]리얼탄산 100%로 청량감 극대화…'테라' 흥행비결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한 리얼탄산 100% 담아
4억5600만병 판매 돌파…승승장구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3월 ‘청정라거-테라’를 출시했다. 라틴어로 흙, 대지, 지구를 뜻하는 ‘테라’는 전세계 공기질 부문 1위를 차지한 호주의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만을 100% 담은 제품이다.
테라의 패키지는 청정라거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하는 '그린'을 브랜드 컬러로 적용했다. 또한 트라이앵글을 형상화하고 브랜드네임만 심플하게 강조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 라벨 디자인에 활용했다. 특히 병 어깨 부분에 토네이도 모양의 양음각 패턴을 적용, 휘몰아치는 라거의 청량감을 시각화했다.
테라는 지난해 12월 24일(출시 279일) 기준 누적판매 약1503만 상자, 약 4억5600만병(33㎖ 기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성인(4231만명 기준) 1인당 10병을 마신 꼴로, 초당 19.2병 판매됐다. 병을 누이면 지구를 2 바퀴(4만2411.5㎞) 이상 돌릴 수 있다. 초기 165일만에 2억병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3배 가량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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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제품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Fresh365’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365일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소매점 및 음식점을 방문해 품질유지 기한이 지난 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자사에서 발행한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술’이라는 주류상식가이드 책자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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