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조동혁이 연인인 배구선수 한송이의 경기를 직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KGC 인삼공사가 맞붙었나.
이날 조동혁은 KGC 인삼공사 소속인 한송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았다. 당시 그는 검은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채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 중 중계 카메라가 관중석의 조동혁과 코트 위의 한송이를 포착하며 관심을 끌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 2016년부터 4년여 동안 열애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파라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를 통해 데뷔했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에 입단한 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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