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경영현황 훤히 들여다보세요"…금감원, 금융통계 시스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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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통계정보 확대 제공을 위한 금융통계정보시스템(FISIS)의 개편을 완료하고 15일 전면 오픈했다고 밝혔다.


FISIS는 금감원이 금융회사로부터 정기적으로 제출받는 업무보고서를 활용해 대외에 제공하는 금융통계 사이트다.

금감원은 정보제공 수요의 확대를 반영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할 목적으로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FISIS의 대규모 개편을 이번에 단행했다.


금감원은 이번 개편으로 금융회사 일반현황, 영업활동 및 재무비율 관련 정보를 새롭게 제공한다. 은행들의 지역별 점포 현황과 신규연체 및 상각 현황, 보험회사들의 설계사 정착률과 보험계약 유지율, 금융투자회사들의 레버리지 비율, 저축은행들의 업종별 기업대출금 등이 담겨있다.

가령 신규제공되는 '보험계약유지율' 통계표를 통해 보험회사별 보험 계약의 지속성과 완전판매 노력 등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금감원은 아울러 재무제표 관련 통계표 및 기타 통계표의 하위 세부항목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은행의 수익성, 보험회사들의 용도별 대출채권, 금융투자회사들의 자본적정성 및 부문별 손익 등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


금감원은 또한 금융지주, 외은지점, 부동산신탁의 재무상태표에 세부항목별 구성비를 백분율로 표시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탁, 여신전문 등의 손익계산서 통계표에도 타 금융권역과 동일하게 당분기 값 이외에 연간 누계금액 항목을 추가 제공하고 금융권역별 ROA, ROE 등 이용자의 수요가 많은 주요 경영지표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가중 평균 계산 기능을 추가ㆍ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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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이번 개편으로 통계정보 이용자는 금융회사별 재무ㆍ영업현황, 경영상 주요 특징 등을 보다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고 항목별 구성비ㆍ누계 제공, 가중평균 기능 개선 등을 통해 편의성ㆍ활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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