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 투입' 토트넘, 미들즈브러와 재경기 2-1로 승리…FA컵 32강 진출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손흥민이 교체 투입된 토트넘 홋스퍼가 미들즈브러를 재경기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전 0시 사우스햄튼과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알리를 선발 명단에서 빼고, 교체 투입시키는 전략으로 공격진의 체력 안배를 노렸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부터 골을 넣으며 경기를 끌고 나갔다.
전반 1분 토트넘의 로 첼소는 미들즈브러 골키퍼 메히아스의 패스미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부터 중앙으로 드리블해 나갔다. 이후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4분 라멜라가 수비의 공을 가로채 돌파한 뒤 드리블하다, 방향을 살짝 바꾼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탕강가와 모우라의 슈팅으로 미들즈브러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소득은 없었다.
후반전에서도 토트넘의 흐름은 이어졌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15분 모우라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시켰다. 손흥민은 모우라를 대신해 공격진을 이끌었다.
후반 37분 수비수의 크로스를 받은 사빌레가 탕강가를 앞에 두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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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들즈브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친 토트넘은 2-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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