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바로 한반도 투자의 적기' 주제
서울 투자경쟁력 강조
앤디 킴 하원의원·뮤리엘 바우져 시장 면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내 지자체장 가운데 최초로 14일(현지시간) 미국 상공회의소 초청 연설을 했다.


미 상공회의소는 300만개 이상 기업을 회원으로 둔 세계 최대 비즈니스 조직이다.

'오늘이 바로 한반도 투자의 적기'라는 주제로 서울시 인재 기반 혁신창업 육성 등 경제정책과 철학을 소개하며 서울의 투자경쟁력을 강조한다. 서울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2011년 39억불에서 지난해 말 기준 100억불이 넘어섰다. 시는 전 세계 투자자가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해 원스톱 헬프 데스크 운영 같은 외국인투자 친화 제도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연설은 워싱턴 D.C. 미 상공회의소에서 '세계적인 도전과 지역적 해결'을 주제로 열린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뤄졌다. 연설 후에는 주요 인사들과 지방 정부가 민간과 협력해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기술활용 같은 혁신 친화적 정책 실현 방안을 화두로 토론을 이어갔다.

방문 후 박 시장은 한국계 최초로 민주당 미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앤디 킴을 만나고 서울의 자매도시인 워싱턴D.C.의 뮤리엘 바우져 시장과 만나 면담했다. 이후엔 민주당 소속의 밥 메데넨스 미 상원의원, 아미 베라 미 하원의원과 연이어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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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미국 내 경제·행정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들에게 서울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서울을 세계 혁신가가 모여드는 도전의 혁신의 장으로 각인시켜나갈 수 있도록 혁신적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세일즈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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