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본부, 집배원 등 이동노동자위한 '쉼터' 개설…182곳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도내 182곳에 '이동 노동자 강추위 쉼터'를 개설, 운영한다.
경기소방본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겨울철 추위 속에서 야외 활동을 하는 이동 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이동 노동자 강추위 쉼터'를 도내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182곳에 개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이동 노동자는 누구나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이를 위해 이동 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은 물론 난방기 가동, 온(溫)식수 등이 준비된다.
특히 이동 노동자들이 저체온증, 동상 등의 한랭 질환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고 보고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혈압ㆍ체온측정 등 건강체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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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족처럼 도민의 안전을 24시간 챙기는 친근한 소방이란 모토로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무더위 쉼터를 운영했다"며 "이와 연계해 올해 겨울 쉼터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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