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K5의 모습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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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지난해 연말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8,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0.78% 거래량 2,313,028 전일가 17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기아차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2000억원과 5434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5.1%, 42.3%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도매 판매는 미국 15만2000대(+6.9%), 국내 14만5000대(+5.8%), 서유럽 12만2000대(+8.1%), 중국 5만8000대(-54.2%), 인도 3만1000대(신규)를 기록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텔루라이드, 셀토스에 K5까지 더해지면서 선진국은 견조한 모습"이라며 "다만 인도를 제외한 신흥국은 대부분 부진했는데, 시장 수요의 부진폭이 컸다. 연말 밀어내기식 판매보다 재고 소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마지막 신차였던 K5의 순항으로 올해도 신차 효과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셀토스와 K5의 글로벌 판매가 온기 반영되고, 글로벌 판매 비중의 28.5%를 차지하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정 연구원은 "수요 부진으로 볼륨 성장이 어렵더라도 판촉비 및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2조2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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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회복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도 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집중되는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K5,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판매로 내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판매되며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볼륨 회복과 함께 추가 믹스 개선으로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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