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산업부 차관 "4차혁명시대,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강화"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전 11시30분부터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엔지니어링 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업계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인사회엔 정승일 산업부 차관 등 업계 대표 110여명이 참석해 엔지니어링업계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정 차관은 올해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중동 정세 불안 등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 민관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해외진출 확산, 4차 산업혁명 대응, 사업대가 현실화 등 업계 현안과 도전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내수 의존도가 큰 업계의 혁신을 위해 해외 진출 확대가 시급한 만큼 업계의 시장 개척과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권역별 수주지원체계 구축, 타당성조사 지원 확대, 고부가 영역의 실적 축적을 위한 시범사업 기획을 추진할 방침도 세운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기 위한 업계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할 것이란 뜻을 밝힐 예정이다. 설계부터 시설운전·유지보수까지 단계별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엔지니어링 환경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사업대가 현실화를 위해 엔지니어링 활동이 적정 가치를 인정받고 젊은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표준품셈 개발 확대을 확대하고 낙찰률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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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차관은 업계도 시장 다변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접목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젊은 엔지니어가 비전을 갖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는 메시지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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