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 전경. (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청 전경. (사진=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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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유신 기자] 경북 청송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장려지원금을 대폭 늘린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모든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출산축하금은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한다.

아울러 첫째 아이에 대한 지원금은 현행 120만원에서 480만원, 둘째는 240만원에서 600만원, 셋째는 48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각각 늘어난다. 넷째 아이 이상부터는 48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올려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지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과 임산부·영유아 영양보충 식품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 부부 시술 지원금 증액, 저소득층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출산 육아용품 무료 대여방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밖에 2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을 출산 가정에 배달하는 '행복 맘 꾸러미 지원'도 새롭게 시행한다.


청송군은 2020년 1월1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부터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자녀 출생일을 기준으로 아버지나 어머니가 청송에 주소를 두고 살아야 한다. 2019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신생아는 종전 규정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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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군수는 "특성에 맞는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해 군민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이유신 기자 js1027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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