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까지…산업·상업·주거·지원시설이 한곳에 입지

남동국가산업단지 [사진=연합뉴스]

남동국가산업단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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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의 민간주도 복합용지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8월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복합용지 민간 공모를 오는 4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항을 반영해 재생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복합용지란 산업시설(공장)과 지원시설(상업·판매·업무·주거시설 등), 공공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지할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


남동산단은 산업시설·지원시설·공공시설 용지로 구분돼 용지별 입주가능시설이 제한돼 있으며, 공장위주의 토지활용으로 시설 간 융복합입주가 어렵고 작업장과 생활편의시설이 격리돼 근로자의 근무환경 저하 등 산업단지 경쟁력 약화가 지적돼왔다.

이에 시는 기존 제조시설 중심의 산업시설용지를 '산업+상업+주거+지원'시설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해 입주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가 생활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복합용지 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의 복합용지 총량은 32만 6000㎡로 ▲주간선도로에서 100m 이내의 산업시설용지 ▲역세권 반영 250m 이내 ▲승기천변으로부터 100m 이내의 산업시설용지 ▲인천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가 인정하는 지역 등이 복합용지로 전환이 가능한 지역이다.


최소 개발규모는 부지 면적 1만㎡ 이상이며, 공모를 거쳐 민간주도 개발 복합용지로 선정되면 용도지역을 일반공업에서 준공업으로 변경해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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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복합용지 공모를 통해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부족한 지원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노후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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