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R&D 전략기획단장에 나경환 단국대 산학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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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전문가인 나경환 단국대학교 산학부총장을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은 미래 먹거리 발굴 등을 위한 싱크탱크로 2010년 4월 설립됐다. 1대 단장은 황창규 KT 회장, 2대 단장은 박희재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3대 단장은 백만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리사가 각각 지냈다. 나 신임 단장의 임기는 2년이고, 2년 연임이 가능하다.

나 신임 단장은 단국대 산학부총장에 선임되기 전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고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이기도 하다. 우리 경제의 뿌리는 중소기업이고, 중소기업의 뿌리는 기술이란 소신에 따라 일해온 전문가다. 고급 원천기술에만 집착하지 않으며 중소기업이 당장 실용화해 새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나 신임 단장은 "최근의 급속한 기술혁신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기존 R&D 관리시스템의 경직성, 단절성 등을 조기에 극복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며 "이를 통한 과학기술의 성과와 경제적인 성과 간의 연계가 앞으로의 국가 경쟁력을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산업부 R&D를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경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할 것"이라며 "대학과 공공연구소를 포함한 협력과 연계의 새로운 산업기술혁신체제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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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업부는 제4기 전략기획단 체제를 세우기 위해 투자관리자(MD) 선임 절차를 밟고 있다. MD 선임이 끝나는 대로 다음달 중 제4기 전략 기획단 체제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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