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와 협의 거쳐 탈락 사유 등 보완
을왕산 일대 한류테마 영상·문화테마파크 조성

을왕산 '아이퍼스 힐'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을왕산 '아이퍼스 힐'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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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심사에서 탈락한 용유도 을왕산 일대에 대해 재도전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을왕산 일대에 추진중인 '아이퍼스 힐' 개발사업과 관련, 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부족한 점을 보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재신청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 전략 실현을 위해 필요한 중점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번 후보지 선정 평가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재신청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공항 인근 을왕산 일대 80만 7000㎡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산업부에 제출했지만 지난달 열린 심사에서 탈락했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하반기 을왕산 일대 개발사업을 공모해 민간사업자인 에스지산업개발과 총 사업비 2300억원 규모의 '아이퍼스 힐' 사업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2024년 말까지 을왕산 일대에 케이팝(K-Pop)·영화·드라마 등 한류를 테마로 한 글로벌 영상·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을왕산 아이퍼스 힐'이 지향하고 있는 영상·문화·관광 융복합산업은 경제자유구역법상 지정 목적과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부합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비전전략(해양·레저, 문화예술콘텐츠) 실현에 반드시 필요한 중점 추진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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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또 "아이퍼스 힐 사업시행 예정자인 에스지산업개발이 사업 추진 의사가 강한 만큼 함께 후보지 선정 평가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재신청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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