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현대노동의 역사·기록 되돌아보는 '정책 해설집' 발간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현대노동의 역사와 기록을 되돌아보는 문서 자료가 발간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948년 정부 수립부터 1987년까지 생산된 정부의 주요 노동정책을 모아 '주요 정책기록 해설집(노동)'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자료는 '해제편'과 '자료편' 모두 2권으로 구성됐다.
자료에는 노동정책의 시대·정치적 배경과 정치ㆍ경제ㆍ사회적 의미가 담겼다. 이를 통해 당시 정책 결정의 맥락을 이해하도록 했다. 또 노동현장에서 노동자의 대응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록들을 소개했다. 1954년 '대한방직 노동쟁의에 대한 진상조사 보고서', 1964년 '대독일 노동력 협력에 관한 탄광 근로자 출가 사업', 1978년 '주한미군의 한국인 고용원에 대한 문제', 1984년 '여자근로자 정년과 관련한 업무지시' 등의 원문이 담겼다. 전태일 열사 분신(1970년) 50주년을 맞아 노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소장 기록들을 모았다고 국가기록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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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주요 정책기록 해설집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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