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차근린공원 내 부지
한국전쟁 참전용사 오랜 염원
전액 시비 투입

국립서울현충원 근처 동작주차근린공원 부지에 건립될 서울수복기념관(가칭) 조감도 (제공=서울시)

국립서울현충원 근처 동작주차근린공원 부지에 건립될 서울수복기념관(가칭) 조감도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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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1950년 9월28일 한국전쟁 당시 서울 수복을 기념하는 기념관 건립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인근 동작주차근린공원 부지에 서울수복기념관(가칭)을 짓는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수복은 한국전쟁 과정에서 인천상륙작전 직후 9월18일부터 28일까지 해병대와 국군, 유엔군이 수도 서울을 회복한 작전이다. 한국전쟁의 국면을 전환시킨 역사적 사건이다. 그러나 이를 기념하는 독립적 전시관은 부재해 해병대전우회 등 참전용사들도 기념과 건립을 오랫동안 바라왔다.


서울수복기념관은 추모공간, 안보 교육의 장으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현충원, 한강변 보행길과 연계하고 편의·휴게시설을 확충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설 규모와 배치 계획은 용역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전액 시비가 투입되며 2023년 개관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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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시민과 지역주민에게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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