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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격 "8-10, 2점 차 추격전"…임성재 첫 패배

최종수정 2019.12.14 16:43 기사입력 2019.12.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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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셋째날 오후 포섬 4경기서 2승2무, 안병훈 무승부

미국 단장 겸 선수 타이거 우즈(왼쪽)가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오후 포섬 7번홀에서 카트를 타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멜버른(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미국 단장 겸 선수 타이거 우즈(왼쪽)가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오후 포섬 7번홀에서 카트를 타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멜버른(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의 반격이다.


14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열멜버른골프장(파71ㆍ7055야드)에서 끝난 세계연합과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포섬(2명이 1개의 공으로 번갈아가면서 플레이) 4경기에서 2승2무를 거뒀다. 종합 점수에서 8-10으로 추격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최종일 싱글매치 12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기면 승점 1점, 비기면 0.5점이다. 역대전적에서는 미국의 10승1무1패 절대우세다.


미국은 더스틴 존슨-게리 우들랜드가 애덤 스콧(호주)-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을 2홀 차로 따돌리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홀 차 리드를 이어가다 17번홀(파4) 파로 매치를 끝냈다. 잰더 쇼플리-패트릭 캔틀레이 역시 임성재(21ㆍCJ대한통운)-캐머런 스미스(호주)를 2홀 차로 눌렀다. 어니 엘스(남아공) 세계연합 단장 추천으로 대회에 나선 임성재는 첫 패(2승1무)의 쓴맛을 봤다.


단장의 선택으로 합류한 안병훈(28ㆍCJ대한통운)은 호아킨 니만(칠레)과 같은 조로 나서 맷 쿠처-토니 피나우와 비겼다. 13개 홀에서 2홀 차로 끌려가다 14~15번홀을 연속으로 따내는 뒷심을 보여줬다. 안병훈은 1승2무1패다.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마크 리슈먼(호주)은 저스틴 토머스-리키 파울러에게 5홀 차로 뒤지다가 11~12번홀 가져가며 시동을 건 뒤 16~18번홀을 승리해 극적으로 무승부를 만들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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