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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조아연 "내년 목표는 올해보다 1승 더~"

최종수정 2019.12.14 08:14 기사입력 2019.12.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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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3승+평균타수 1위' 포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2개월 '담금질'

'KLPGA 신인왕' 조아연은 내년 목표를 3승과 평균타수 1위로 잡았다.

'KLPGA 신인왕' 조아연은 내년 목표를 3승과 평균타수 1위로 잡았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올해보다는 더 잘해야 하지 않을까요."


'KLPGA 신인왕' 조아연(19ㆍ볼빅)의 2020시즌 목표다. 13일 후원사인 볼빅이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올해 2승을 했기 때문에 1승을 더하고 싶다"며 "평균타수 1위는 꼭 차지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시즌 루키 파워의 중심이다. 데뷔 2개 대회 만인 4월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 우승을 완성했다. 2승을 포함해 13차례 '톱 10' 진입해 '올해의 신인'에 등극했다.


시즌 막판 '3승 챔프' 임희정(19ㆍ한화큐셀)과의 신인왕 레이스 또한 뜨거웠다. 상금 5위(7억5197만원), 평균타수 4위(70.66타), 대상포인트 6위(461점) 등 전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 전 내걸었던 2승과 신인왕을 받아 만족스럽다"면서 "첫 해는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한국체대 1학년생인 조아연은 "어제 종강을 했다"면서 "가고 싶었던 부산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일찌감치 14일 뉴질랜드로 전지훈련을 떠나 2020년 2월 말 국내로 돌아올 계획이다. 내년 1월 중순에는 호주로 이동해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퀄리파잉토너먼트(QT)에 도전한다. 좋은 성적을 받아 2월 호주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빅오픈, 호주여자오픈 출격을 노린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몇년째 방문하고 있다"며 "올해도 재정비를 잘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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