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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백화점, 2020년 시내 면세점 추가로 고성장 전망"

최종수정 2019.12.09 08:01 기사입력 2019.12.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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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현대백화점 에 대해 백화점 비용 절감과 면세점 손실폭 축소로 올 4분기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시내 면세점 추가와 신규 아울렛 출점으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백화점의 올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027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3.5%, 5.6%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앙지혜 연구원은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1.0%로 추정하며 명품 카테고리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자체적인 판촉 비용 절감으로 백화점의 영업이익 감소폭은 축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면세점 또한 일평균 매출액 상승에 따른 효율성 개선으로 영업손실 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에는 두산의 동대문 시내 면세점 추가와 대전 및 진건 신규 아울렛 출점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16.3% 증가한 2조546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연구원은 "시내 면세점 추가로 면세점의 연간 매출액은 92% 증가한 1조4818억원이 예상되면서 면세점의 매출 비중도 순매출액 회계기준, 58.2%까지 대폭 확대된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두산 면세점의 매출액은 6817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이었다.

양 연구원은 "2020년 동대문 시내 면세점 추가 효과를 반영해 연간 매출액을 7.3% 상향하고 초기 적자를 보수적으로 반영해 연간 영업이익은 2.9% 하향했다"면서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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