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자 벤지오·승 교수와
미래기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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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부회장이 인공지능(AI) 분야 석학들을 만나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서울 시내 모처에서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세바스찬 승 교수를 만나 AI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생각의 한계를 허물고 미래를 선점해 가자"고 강조했다. 벤지오 교수는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 얀 러쿤 뉴욕대 교수, 앤드류 응 스탠포드대 교수 등과 함께 AI '4대 구루(Guru·권위자)'로 꼽힌다. 벤지오 교수는 차세대 음성인식 성능 혁신을 위한 신경망 네트워크 설계와 학습 알고리즘 개발 분야의 권위자로 지난해 컴퓨터 과학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튜링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7년 몬트리올에 인공지능랩을 설립해 벤지오 교수와 공동으로 영상ㆍ음성 인식, 자율주행 등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벤지오 교수는 지난 4~5일 이틀간 열린 '삼성 AI 포럼 2019'에 연사로 참여해 메타 러닝과 강화 학습 등 딥러닝 분야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승 교수는 뇌 활동을 모방한 뇌 신경공학 기반 인공지능 연구를 개척한 세계적 석학이다. 2018년부터 삼성리서치 CRS(Chief-Research-Scientist)를 겸직하며 삼성의 AI 전략 수립과 선행연구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재계에선 이 부회장과 AI석학들과의 만남에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미래 성장사업으로 AI를 꼽고 경쟁력 강화에 직접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유럽, 북미 지역을 방문해 글로벌 석학을 만나 AI와 같은 미래 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핵심인재 영입에도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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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지난 9월 삼성전자 세트부문의 통합 연구 조직인 삼성리서치를 찾아 AI를 비롯한 선행기술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며 "철저하게 준비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꼭 해내자"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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