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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낳은 후궁 모신 사당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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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16일부터 '표석을 따라 듣는 칠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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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칠궁들의 본래 터를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 ‘표석을 따라 듣는 칠궁이야기’를 한다고 7일 전했다.


청와대 서쪽에 있는 칠궁(七宮)은 조선의 왕이나 왕으로 추존된 인물을 낳은 후궁 일곱 명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를 낳은 숙빈 최씨 신위를 모신 사당인 육상궁이 자리했는데, 1908년 여러 곳에 흩어진 사당(저경궁·대빈궁·연호궁·선희궁·경우궁·덕안궁)이 모이면서 칠궁이 됐다.

답사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오전 답사는 칠궁, 김옥균 집터가 있는 정독도서관, 현대사옥 앞 경우궁터, 운현궁, 종로세무서 앞 대빈궁터 등을 둘러본다. 오후 답사는 칠궁, 국립서울맹학교 인근 선희궁터, 세종마을, 창의궁터, 덕수궁 선원전터, 덕안궁터, 한국은행 주변 저경궁터 등을 순회한다. 소요 시간은 오전이 1시간30분, 오후가 2시간이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초·중·고생 5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생수와 손난로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경복궁 누리집.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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