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 '2019 외국기업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AJA)사는 '외국 기업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일 개최된 '2019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그간 투자유치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AJA)사는 국내 에어로젤 전문기업 지오스에어로젤과 독일 단열재 전문기업 아마쎌(Armacell Gmbh)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지오스에어로젤의 에어로젤 파우더와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단열재인 에어로젤 블랑켓 'Armagel'을 아마쎌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공급 중에 있다.

'2019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2019년 한해 동안 국내에 직접 투자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수출 증대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 기업과 투자유치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 진출해 있는 1만4000여개 외국기업을 대표한 한국법인 대표자들을 비롯해 이종구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박태성 산업통산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멕시코 대사, 각국 상의 회장과 국내 경제단체 회장단 등 외국기업과 관련 있는 귀빈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는 올 한해 외국인의 투자유치 성과와 국가 경제 발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해 직접 투자로 고용을 창출하고 수출을 증대시킨 공을 국무총리표창 수상으로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포함한 해외 시장까지 선점할 수 있는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