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이달 7일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독자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신라면세점은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전체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노스 사이드 권역 1122㎡(약 339평)를 이달 7일부터 2024년 11월까지 5년간 운영한다.
본격 운영에 들어간 노스 사이드 권역은 5년간 총 6억달러(7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은 노스 사이드와 사우스 사이드 등 크게 2개 권역 2252㎡(681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억 6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세계 70위권 공항면세점이다. 사우스 사이드 권역은 지난해부터 킹파워와 CDFG가 합작을 통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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