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 등극
'인터서버' '커맨더 모드' 등으로 게임 차별화

[V4 출시] 양대 앱마켓 1위…눈길 끄는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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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넥슨의 최고 기대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브이포)'가 출시 첫날부터 양대 앱 마켓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넥슨은 7일 자정 0시를 기점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V4의 정식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서비스 시작 초반부터 V4 일부 서버에선 접속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많은 게임이용자들이 몰렸다. 이에 V4는 이날 오전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순위 1위를 동시에 기록했다.

V4의 인기 비결로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서버 월드' ▲전략적 전투가 가능한 '커맨더 모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필드' ▲독립적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을 꼽을 수 있다. V4는 신규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만들어진 초대형 신작 MMORPG인 만큼 게임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V4는 5개 서버를 한 곳에 묶어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후퇴할 수 있는 자리를 보장해 나름의 밀고 당기기가 가능한 인터서버를 도입했다. V4는 서버마다 '실루나스(고유 서버)'와 '루나트라(인터서버)'라는 2개의 권역이 존재한다. 이용자는 자신이 속한 서버를 거점으로 삼아 활동하지만 필요에 따라 A서버 이용자가 B서버 혹은 C서버의 루나트라를 이동할 수 있다.

게임이용자들의 전략적 전투가 가능한 커맨더 모드도 '백미'다. 그동안 MMORPG 이용자들은 모바일의 한계로 시야가 제한된 전투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이에 V4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을 갖춘 커맨더 모드를 구현했다. 이 모드에서 길드장은 전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해 적재적소에 길드원을 투입하거나 특별 스킬 사용에 대한 명령을 내리는 등 전투 지휘가 가능하다.


V4는 모바일에서도 PC게임 수준의 거대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밀도 있게 필드를 구현했다. 라베나 섬, 트랑제 숲, 오든 평야, 델라노르 숲, 유카비 사막, 데커스 화산 등 실제 숲과 사막 등을 그대로 옮긴 듯한 테마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손면석 넷게임즈 PD는 "넷게임즈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실사 기법을 V4에 구현했다"며 "V4를 통해 기존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V4는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히트(HIT)',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초대형 모바일 게임이다. 박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PC게임 '리니지2' 개발을 이끈 인물로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 개발자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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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넥슨 IP4그룹 그룹장은 "지난 2년간 MMORPG 본연의 재미를 깊게 파고들어 V4만의 가치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PC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콘텐츠를 탑재한 V4를 통해 MMORPG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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