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사 사장단, 적자 타개책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앞줄 가운데)과 손보사 사장단은 6일 서울 종로구 손보협회에서 소비자 신뢰회복과 가치경영 추진을 결의했다. 사진=손보협회 제공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앞줄 가운데)과 손보사 사장단은 6일 서울 종로구 손보협회에서 소비자 신뢰회복과 가치경영 추진을 결의했다. 사진=손보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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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6일 서울 종로구 손보협회 7층에서 손보업계 17개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소비자 신뢰 회복과 가치경영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저금리 기조 확대, 손해율 상승 등으로 실손ㆍ자동차보험에서 각각 1조9000억원, 1조2000억원 등 연간 3조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는 경영환경에 직면한 데 따른 조치다.

손보업계는 △불필요한 분쟁의 사전예방과 민원 자율조정 강화 △건전 경쟁을 위한 사업비 적정 집행과 불완전판매 근절 △혁신 서비스ㆍ신(新)시장 개척 등 포지티브 경영전략 모색 △산업의 포용적 가치 실현 등 4가지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추진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정책ㆍ감독ㆍ경쟁 당국과 구체적인 협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손보업계 사장단은 "업계가 실손ㆍ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소비자 중심의 포용적 가치의 실현을 공통의 목표로 설정한 만큼 오늘의 결의가 산업의 체질 강화를 위한 터닝포인트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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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손보협회장은 "차별적인 혁신 서비스와 상품 개발로 신시장 발굴 뿐 아니라 기존 계약 유지 관리 서비스 제고 등을 통해 포지티브 경쟁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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