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액셀러레이터, 부산에서 '스타트업' 지원…1기 데모데이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액셀러레이터는 7일 '엘캠프 부산 1기 데모데이'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었다.
엘캠프 부산은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인 엘캠프를 서울·경기권에 이어 부산·경남지역 중심으로 운영한 사례다. 롯데와 부산시는 지역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창업 플랫폼'을 표방하며 '엘캠프 부산'을 지난 2월 출범시켰다.
엘캠프 부산은 1년 단위 기수제로 운영되며, 1기에는 10개 기업이 선발돼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은 물론, 사무공간, IT·법무 등의 경영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이날 열리는 데모데이에는 롯데그룹의 신사업 담당 임직원, 부산광역시 관계자, 국내외 투자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투자여부 및 협업방안을 타진한다. 엘캠프 1기 스타트업들은 전시부스를 열고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중 '무스마(산업현장 IoT 모니터링 솔루션)', '로하(시니어 케어 솔루션)' 등 6개사는 직접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한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엘캠프 부산 2기 모집을 오는 12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어플리케이션, 웹, 물류, 유통 분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하이테크 스타트업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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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부산시와 함께 민관 협력 모델을 더욱 강화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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