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전 "美 증권거래위는 전기료 조정계획 단순질의한 것…추궁 아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한전의 적자 원인이나 향후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추궁한 바 없다"고 밝혔다.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과 각종 선심성 정책 비용을 대느라 경영이 악화된 한전에게 SEC가 미국 주주들을 대신해 압박을 가하는 공문을 보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 차원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요금 조정 및 연료비 추세에 대한 전망, 그에 따른 재무영향, 전기요금 조정계획이 있다면 그 진행상황 등을 추가적으로 공시할 수 있는지 여부를 단순 질의한 것"이라며 "SEC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EC는 기업공시와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으로 투자자 정보제공 확대의 측면에서 질의서를 보낸 것"이라며 "한전이 답변서를 제출한 이후 추가질의 또는 지적사항 없이 종결처리 됐다"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