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야심작 'V4', 7일 자정 0시 정식서비스 돌입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 진행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넥슨의 최고 야심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브이포)' 정식 서비스가 7일 자정 0시를 기점으로 본격 시작된다. V4의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는 이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넥슨은 6일 오전 10시부터 이용자 편의를 위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V4 게임 클라이언트 앱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V4는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 사단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히트(HIT)',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했다.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와 전략적인 전투 지휘가 가능한 '커맨더 모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등을 갖춘 신규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이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대표적인 PC게임 '리니지2' 개발 주역인 박 대표가 V4 개발 작업을 이끌면서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박 대표는 지난 9월 열린 V4 프리미엄 쇼케이스에서 "10년여 만에 PC 온라인 게임 시절 주력했던 MMORPG를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게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개발한 작품"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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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초대형 모바일게임으로 내놓은 야심작인 만큼 V4에 대한 게임이용자들의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달 10일 시작된 V4 서버 선점 이벤트는 당초 이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초기에 준비된 25개 서버가 하루 만에 수용 인원을 모두 채웠다. 추가로 개설한 20개 서버도 모두 마감됐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V4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조회 수 1000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최성욱 넥슨 IP4그룹 그룹장은 V4 출시를 앞두고 "V4는 넥슨과 넷게임즈가 가지고 있는 경험들을 모두 담은 것이 강점"이라며 "지금 있는 게임업계 판을 많이 흔들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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