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명이 65t 배추 버무린다…11월1~3일 '김장문화제' 개최
서울시 '2019 서울김장문화제', 서울광장-무교로 일대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3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김장 문화축제가 열린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 사흘간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지역 상생을 주제로 '2019 서울김장문화제'가 개최된다.
하이라이트는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65t의 배추를 버무리는 김장나눔 행사다. 김장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민, 단체, 기업 등 35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에 사용되는 김장재료는 기업과 단체에서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19개 후원사와 500여 명의 개인기부자가 동참했다. 또 완성된 김장김치는 전량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6000여 곳에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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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강산 김치별곡을 주제로 한 ‘김치뮤지엄’과 ‘서울토속김치특별전시’, 팔도김치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김치마켓’ 등도 마련됐다. 올해에는 지역 상생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농가를 위해 시식 이벤트가 열린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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