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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민 제안사업 61건 선정…150억 원 투입·시행

최종수정 2019.10.15 10:09 기사입력 2019.10.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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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도민 제안사업 61건을 선정해 150억 원을 투입·시행한다.


도는 내년 도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사업 및 예산규모는 도 정책사업 26건에 75억 원, 시·군 소규모 주민 밀착사업 35건에 75억 원 등으로 구분된다.


세부적으로 도 정책사업에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방문 심리상담사 파견 사업(6억2040만 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1억300만 원) 등이 선정됐고 시·군 사업에는 전통시장 중심 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지원 사업(3억 원), 모두 모여 오케스트라(2억 원), 칡덩굴 제거를 통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1억5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도민참여예산 사업은 지난 7월~8월 공모를 통해 접수한 도민 제안을 사업부서별로 검토하고 온라인 투표(30%)와 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70%) 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도는 올해 접수단계부터 컨설팅을 진행하고 사업을 제안한 도민이 직접 설명하는 총회를 마련해 제안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 결과 공모에는 지난해보다 4배 많은 260여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도민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도 관계자는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제안부터 최종 선정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며 “도는 제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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