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당국, '볼커룰' 완화한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비롯한 금융당국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권의 고위험 투자를 제한하기 위해 도입된 '볼커룰'을 완화한다.
FRB는 8일(현지시간) 연방예금보험공사, 상품선물거래위원회, 통화감독청, 증권거래위원회 등 4개 금융당국과 함께 볼커룰 개정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볼커룰은 금융위기 원인이 된 은행의 고위험 투자를 막기 위해 도입됐으며, 볼커룰 도입으로 은행들은 자기 자산이나 차입금으로 위험자산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것이 금지됐다. 이번 개정안으로 지금까지 금지됐던 은행의 투자활동 범위가 현저히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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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커룰 개정안은 은행권의 적용 기간을 고려,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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