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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성윤모 장관 "소부장 경쟁력강화 핵심은 '수요-공급기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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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자료사진)

성윤모 산업부 장관.(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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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앞서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의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연결"이라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의 "이번 대책과 과거와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라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곽 의원은 "(과거에도 관련 대책이 있었는데) 일본 무역규제에 따라 새롭게, (왜 또) 긴급히 강화대책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며 "이는 그동안의 대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이에 성 장관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2000년대 들어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이번에는 공급안전성 확보를 중심으로 추진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묶어서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행정적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소부장 대책은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나왔지만 일본 때문이 아니라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제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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