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섬 선도 독거주민 집 청소 및 도배 봉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시 청년봉사단체 MSY(Mokpo Serve Young man)(대표 이이삭)는 지난달 29일 수선화섬 선도에서 사랑의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
11명의 회원은 아직 가시지 않은 더위 속에서 집안에 가득 찬 생활 쓰레기를 치워내고 얼룩진 벽에 도배하는 등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이삭 MYS 봉사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천용 지도 읍장은 “휴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와 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 단체로 더욱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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