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연우 에 대해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상표 키움증권 성장기업분석팀장은 " 연우 가 올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978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보다 각각 9.1%, 317.7%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과 2018년에는 증설 투자와 외주협력사 관련 비용이 늘면서 이익률이 낮아졌다"며 "올해는 일부 제품 판가 인상과 외주가공비 절감 등으로 이익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정 자동화 도입 확대와 중국 자회사 적자 폭 축소로 이익률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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