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한 중학교에서 또래 여중생을 집단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서구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 6명이 동급생 A양을 화장실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하의를 벗기는 등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으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들은 A양의 가족이 학교 측에 신고하자 학교 측은 이들을 분리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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