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이루어지는 2019 신촌동 문화축제' 개최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동석)와 신촌동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봉수)가 주최하는 ‘꿈이 이루어지는 2019 신촌동 문화축제’가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신촌 전철역에서 연대 앞 굴다리에 이르는 연세로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마을공동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중심이 돼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신촌동 대표 축제다.

이날 행사장 무대에서는 개그맨 박휘순, 3인조 남성 트로트 그룹 맨삼이, 가수 이근희, 댄스팀 레이디비의 공연과 경로당 어르신 막춤 경연, 주민 노래자랑, 마술 공연, 최병혁 바리톤 중창단 공연이 열린다.

또 신촌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 주민들이 평소 갈고닦은 풍물, 밸리댄스, 라인댄스, 노래, 장구, 색소폰, 통기타 솜씨를 선보인다.

배드민턴 경기, ‘이대와 신촌의 추억’ 사진전, 떡메치기 체험, 신촌동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장터와 플리마켓, 주민참여예산 홍보부스도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

이처럼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2019 신촌동 문화축제’에서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즐거운 주말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330-819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