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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 가을대전]이탈리아 감성 빛난 디자인 디테일, 마세라티 르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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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마무리할 주인공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친환경차가 낙점됐다.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의 처음과 끝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SUV와 친환경차. 메르세데스-벤츠와 재규어랜드로버, 마세라티, 포드, 폭스바겐 등 수입차 업체는 남은 3개월 주력할 차종으로 일제히 자사 대표 SUV 모델을 꼽았다. 이들이 내세운 SUV가 지닌 또 다른 공통점은 최신 기술을 뽐내는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파워트레인, 완전자율주행차로 가는 과정에서의 최첨단 주행 기술 및 안전 사양, 차와 사람을 하나로 연결하는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이다. 여기에 4분기에도 이어지는 친환경 바람은 BMW 브랜드가 주도할 기세다. 플래그십 7시리즈에 이어 5시리즈와 SUV 라인업에 신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줄줄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마세라티 르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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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마세라티는 이탈리아 감성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를 앞세워 국내 럭셔리 SUV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마세라티 르반떼는 2016년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섬세한 디자인 변화와 기능 강화를 거치며 업그레이드됐다. 최근에는 국내 인증을 마무리한 디젤 모델까지 추가되며 그란루소와 그란스포츠 전 트림에서 두 가지 엔진 라인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마세라티 르반떼는 감각적인 쿠페형 디자인으로 이탈리아 감성을 갖추면서도 5인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손바느질로 마감한 가죽시트와 대시보드 사이드 패널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아울러 SUV지만 세단 플랫폼을 적용해 주행의 편안함과 민첩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경량 소재로 제작됐으며,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해 기존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민첩함을 발휘한다.


르반떼는 전면 그릴에 자동차 에어셔터를 적용해 공기 역학을 최적화함으로써 공기 저항 계수를 동급 최고 수준까지 낮췄다. 3ℓ V6 가솔린 엔진은 최신 GDI와 트윈 터보 기술이 적용됐으며 르반떼 S 기준 최대 출력 43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5.2초다. 디젤 엔진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의 V6 터보 디젤 엔진을 적용해 최대 275마력, 제로백 6.9초, 최고 속도 230㎞/h를 발휘한다. 르반떼에 적용된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은 마세라티 특유의 시그니처 배기음을 만들어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마세라티 르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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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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