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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해 서울 시내버스 전체 노선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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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2월부터 변경된 노선 이용 가능

'빅데이터' 활용해 서울 시내버스 전체 노선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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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통해 시내버스 전체 노선을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카드 이용 정보, 버스운행 데이터, 교통과 주거환경 변화 등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기노선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분석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버스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목표다.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거나 지하철, 경전철 등 도시철도가 개통해 주거환경과 교통여건이 변화한 곳, 52시간 근로제 정착을 위해 장거리 노선 단축이 필요한 노선 등이다.

시민과 자치구, 버스 조합 등이 조정을 요구하는 노선을 발굴한 다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정안을 마련하고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이르면 12월부터 변경된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심에 새로운 교통수단을 확충하는 등 대중교통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최적의 버스 노선 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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